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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M1 512 골드 윈도우사용자 적응기

by 명탐정Y 2021. 3. 2.

더 현대 백화점 전경

안녕하세요 Y입니다. 제가 더 현대 백화점 에이샵에서 맥북 에어 M1을 구입했답니다. 저는 제목에도 적었지만 30년 넘는 기간 동안 window 운영체제만 사용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 7년이 넘어서 이제 너무 느려지기도 하고, 이제 새로운 노트북을 사야겠다고 생각한 와중에 맥북 에어 M1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애플이 인텔과 안녕하고 자체적으로 M1이라는 칩을 개발하여 출시한 노트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출시되자마자 갓 성비라고 불리며, 인기가 대단하여 저도 색을 고르지 못하고 하나 남은 골드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골드도 너무 예쁘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구입했어요.) M1은 최신 반도체 공정인 5nm의 공정으로 만들어졌고 전력 소모량을 줄여 배터리 성능도 원래보다 최대 2배 가까이 늘려 한번 완충하면 밖에 들고나가도 최대 18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또 종전의 제품보다 최대 5배나 빠른 GPU 성능과 최대 9배 빠른 머신러닝 연산을 제공해 왜 가성비 노트북이라 불리는지 알 것 같습니다.

 

너무 좋아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뜯어서 설정 중..

 

제가 원래 사용하던 노트북이 삼성 노트북이었는데 오래 사용하고 나니 완충을 해도 넷플릭스 등을 보면 충전기를 꼽지 않고는 볼 수 없는 지경이 이르러서 중고로도 팔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맥북을 사용하면서 서브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당시에 아주 착한 가격으로 꽤 성능이 좋은 것으로 고른 제품이었는데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맥북 에어와 비교하니 단연 비교할 바가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이 맥북이 원래 소리가 나지 않고 조용한지 모르겠지만 삼성 노트북은 오래돼서 그런지 어쩐지 아주 시끄러운 반면 맥북은 아주 아주 아주 조용합니다. 켰는지 안 켰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처음 맥북을 사려고 마음을 먹었을 때, 저는 평생 아이폰이나 써봤지 맥 os는 사용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그게 가장 고민이었는 데 사용해보니 오히려 윈도보다 편한 느낌이랄까요. 제가 사실은 맥북 체질이었나 봅니다. 마우스 없이 트릭 패드만 사용하여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도 아주 어색할 것 같았는데 이게 무슨 일이죠? 노트북에 딸린 패드가 이렇게 편한 것이었나요? 

 

 

 

 

하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usb포트가 없는 게 아닐까 합니다. c타입의 포트 2개만 덩그러니 있는 것이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포트를 사려고 보니 가격도 만만치가 않아서 직구를 통해 구입해야 할 것 같아 조금 더 알아보고 구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며칠 내내 가지고 놀았는데 아직 그 외 단점은 없었고 조금 더 쓰다보면 불편한 점이 생길까요? 지금으로써는 window사용자도 아무 무리없이 잘 사용가능하다! 가 결론일 것 같습니다. 혹시 더 사용하다가 불편한 것이 생긴다면 추가 포스팅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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